광주 원룸서 충전 중이던 캠핑용 냉장고 화재…2도 화상 입어
![]() 광주광산소방 제공 |
광주의 한 원룸에서 충전 중이던 캠핑용 냉장고에 불이 나 거주민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광주광산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께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6분만에 꺼졌으나, 40대 거주민이 왼쪽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가재도구 등 내부가 모두 타 소방 추산 89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캠핑용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14일 광주광산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께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6분만에 꺼졌으나, 40대 거주민이 왼쪽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캠핑용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