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6일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5 전남 도시재생 운영조직 네트워크’를 개최한다.

전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도시재생 참여 주체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받는다.

행사는 우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사업지 탐방, 도시재생 및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마을조직 라운드테이블 운영, 참여자 간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순천시 저전동 일대 도시재생 사업지에 대한 현장 탐방을 통해 주요 거점시설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지역 맞춤형 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