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남창계곡 등산로 인근 숲속에서 28일 특이한 형태의 ‘망태버섯’(Dictyophora indusiata)이 모습을 드러냈다. 노란색 망사 치마를 두른 듯한 독특한 외형으로 ‘숲속의 여인’이라 불리는 망태버섯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짧은 시간 동안만 자생하는 희귀 균류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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