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귀농·귀촌 희망하면 신규농업인 교육 수업 한번 들어보세요”
농촌정착반 교육생 7월 18일까지 35명 신규 모집… 영농기초·농촌 생활 정보 맞춤 교육 총 10회 운영
2025년 06월 26일(목) 11:40
광주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교육(농촌정착반)’ 교육생을 7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광주시에 거주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과 영농 경력이 적은 신규 농업인이 대상이다.

농촌 생활 이해, 기초 영농기술 습득은 물론 법률·유통 등 실질적인 정착에 필요한 내용이 담긴 교육은 7월 말부터 9월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총 50시간 교육에는 현장 견학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됐다.

교육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교육관 및 농업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이나 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가능하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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