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오는 30일까지 체험형 드로잉 등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에이틀리에 화실’ 팝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팝업이 ‘나만의 작은 화실’을 콘셉트로, 전 연령을 대상으로 페인팅, 미러 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단위 고객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팝업은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최근 ‘아이와 가볼만 한 곳’이라는 키워드로 경주, 부산 등지에서 유명한 드로잉카페 에이틀레에 화실을 만나볼 수 있다. 에이틀리에 화실은 어린이 체험미술 뿐만 아니라 이색 데이트 코스로도 이름을 알리며 키즈부터 성인까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팝업 행사장에서는 ‘베어브릭 DIY 키링 세트’, ‘캐릭터·원형 스마일 컨버스화’, ‘베어·버니브릭 캐릭터 토이아트’, ‘빈티지 LP바이닐&하트 미러 아트’, ‘명화 2절 도안 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베어·버니브릭 캐릭터 토이아트는 곰이나 토끼 모양의 피규어에 전용물감을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활동 시 앞치마, 팔토시, 모자 등 기본 준비물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체험 시간은 90분으로 남은 자리가 없으면 시간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키즈 체험의 경우 보호자 동반 최대 1인까지 가능하며, 미취학·저학년 체험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또 이번 팝업에서는 체험활동 후 SNS 팔로우를 하면 ‘쁘띠 물감’과 ‘붓세트’ 또는 ‘색연필 세트’를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