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오는 7월 3일까지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비바무역’ 대형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비바무역 팝업은 지난해 팝업에서 지역 MZ세대를 중심으로 빈티지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두번째 팝업 행사로 진행하게 됐다.

비바무역은 남양주에 위치한 창고형 빈티지 숍 브랜드로, 스트릿부터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다양한 중고의류 제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히 가성비 높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갖춰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광주신세계 비바무역 팝업에는 ‘폴로랄프로렌’, ‘타미힐피커’, ‘리바이스’, ‘나이키’, ‘캘빈클라인’, ‘디올’, ‘모스키노’, ‘겐조’, ‘버버리’, ‘막스마라’ 등이 참여한다.

광주신세계는 팝업 참여 브랜드 제품 가격이 기본 5만원 대에서 시작되는 만큼 다양한 세대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비바무역 팝업 당시 지역민의 뜨거운 호응에 행사 중간에 물량을 추가 투입했던 점을 반영해 올해는 혜택을 확대했다.

오는 22일까지 비바무역 입장 고객에게 ‘바바베어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같은 기간 50% 할인 특가존도 운영한다. 특가 상품으로는 ‘타미힐피커 셔츠’를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오는 7월 3일까지는 ‘3+1’ 프로모션을 통해 팝업 매장에서 4개 제품을 한번에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저가 상품 1개를 무료 증정한다. 더불어 구매금액대별로 10·30·50만원 이상 구매시 각각 빈티지 스카프, USA 티셔츠, 스토조 텀블러를 증정한다.

오는 27~29일까지는 비바무역, 플레이 스팟에서 합산 구매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7% 신백리워드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신백리워드는 지하 1층 본관과 플레이 스팟 연결통로 사은행사장에서 적립할 수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