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서 금빛 발차기
김혜규 금·김병기 감독 우수지도자상…광주대도 선전
2025년 06월 15일(일) 20:22
조선대 김혜규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조선대와 광주대 선수들이 메달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끝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조선대 김혜규가 남자대학부 -58㎏급 겨루기에서 동의대 강민승을 1-0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얻어냈다. 김혜규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승우(조선대)는 남자대학부 +87㎏ 겨루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요셉(조선대)도 -87㎏급 은메달을 땄다.

광주대 이정민(-68㎏급)과 김태용(-63㎏급)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대회 남자대학부 우수선수상은 김혜규, 남자대학부 우수지도자상은 김병기 조선대 태권도부 감독에게 돌아갔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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