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천에서 다슬기 캐던 50대 물에 빠져 숨져
2025년 05월 28일(수) 10:25
화순천에서 다슬기를 캐던 5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28일 화순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께 화순군 화순읍 화순천에서 50대 A씨가 물에 빠진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장소는 수심 2m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7시께 “A씨가 다슬기를 캐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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