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서 불...대응 1단계
2025년 05월 17일(토) 09:15
17일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난 불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나명주 기자 mjna@kwangju.co.kr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17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께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광주시는 오전 8시 20분께 공장 인근 다량의 연기 발생으로 해당 지역을 우회할 것을 안내하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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