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아동시화전 개최
7~9일 광주시청 1층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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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이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아동친화도시광주 아동시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사진>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창작 시화를 통해 놀 권리, 표현의 자유 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다. 특히 어린이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주체로서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동 권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실천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전시작품은 ‘아동친화도시광주 8행시 및 시화’, ‘놀 권리’, ‘내가(우리)가 행복할 때’, ‘웃음’을 주제로 진행한 시화 공모전에 접수된 어린이들의 창작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진솔하게 담은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님 단장은 “이번 시화전은 광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으로, 아동이 주체가 되어 생활 속 아동 권리를 직접 말하고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도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들의 권리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훈희 광주시 아동친화팀장은 “시화전을 통해 아이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권리’가 시민 여러분께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창작 시화를 통해 놀 권리, 표현의 자유 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다. 특히 어린이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주체로서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동 권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실천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최강님 단장은 “이번 시화전은 광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으로, 아동이 주체가 되어 생활 속 아동 권리를 직접 말하고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도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들의 권리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