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실은 노래봉사단(단장 김효중·사진)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 남구 귀일민들레집에서 경로효친의 달 맞이 제547회 특집 공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통해 이웃사랑을 전한다.

김효중 단장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가수 채나리·나혜진·최진필·강성·나미솔, 민요가수 이애자, 이카루스 안무단(단장 강지영), K-POP 댄싱단(단장 김경미), 이코러스 합창단, 신명디스코 장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50여명이 출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1부 식전 행사에서는 2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각 방송국 가요제 및 노래자랑에서 입상한 공무원·교사·주부 등 90여명이 지난 1993년 결성한 사랑 실은 노래봉사단은 지금까지 33년간 복지 시설을 방문, 정기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