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 떠나요
전남도, 장애인 등 4000명 모집
전남도가 관광 취약계층 4000명을 선정, 매력적인 지역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도는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여행활동’ 참가자 4000명을 모집한다.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 등 문제로 여행을 누리기 어려웠던 관광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1인당 당일 18만원, 1박 2일(완도·진도·신안 섬지역) 38만원 상당의 여행상품을 지원한다.
지원 여행상품은 시·군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상품을 지원하는데, 식사 2회, 유료 체험관광 등을 포함하고 있다.
희망자는 각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군 관광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관광취약계층을 비롯, 많은 지역민들이 여행으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엔 4800여명이 행복여행으로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는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여행활동’ 참가자 4000명을 모집한다.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 등 문제로 여행을 누리기 어려웠던 관광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여행상품은 시·군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상품을 지원하는데, 식사 2회, 유료 체험관광 등을 포함하고 있다.
희망자는 각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군 관광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관광취약계층을 비롯, 많은 지역민들이 여행으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엔 4800여명이 행복여행으로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