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축구동호회, 교육부장관기 전국대회 ‘우승’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열전…11년 만에 정상 탈환
![]() 광주시교육청 축구동호회가 지난 26일 열린 ‘제25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11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
광주시교육청 축구동호회가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11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광주시교육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26일 서울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진고등학교, 염광메디텍고등학교 등 4곳에서 열린 ‘제25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부산시·강원도교육청과 함께 C조에 배정된 광주시교육청은 첫 상대로 만난 세종시교육청을 3-0으로 누르고 강원도교육청, 전북도교육청을 차례로 격파했다.
4강전에서는 대전시교육청을 승부차기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경남도교육청을 3-1로 제압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광주시교육청 축구동호회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동호회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이 이뤄지고 광주교육이 전국에 알려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는 지난 1995년 교육부·서울시교육청·부산시교육청·서울교육대학교 등 4개 교육기관 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확산돼 현재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간 우의를 다지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광주시교육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26일 서울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진고등학교, 염광메디텍고등학교 등 4곳에서 열린 ‘제25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고 29일 밝혔다.
4강전에서는 대전시교육청을 승부차기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경남도교육청을 3-1로 제압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광주시교육청 축구동호회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동호회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이 이뤄지고 광주교육이 전국에 알려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