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톡톡] 여기가 캄보디아가 아니라 광주라고요?
캄보디아 새해 명절 ‘쫄츠남’ 행사
2025년 04월 16일(수) 21:30
13일 광주시 광산구 옥동 2공원에서 열린 캄보디아 ‘쫄츠남’ 행사에 모인 캄보디아 노동자, 이주여성, 유학생 등이 예불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 광주시 광산구 옥동2공원에서 캄보디아 설날 ‘쫄츠남’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쫄츠남은 캄보디아의 새해 명절입니다. 한국과 다르게 캄보디아에서는 매년 4월 15일경 새해를 기념합니다.

캄보디아 대사관과 광주·전남 캄보디아공동체는 이 행사를 열어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캄보디아 교민들의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교 의식, 캄보디아 명절 음식 시식, 전통춤, 전통놀이 등 실제로 캄보디아에서 쫄츠남에 즐기는 문화를 그대로 재현했는데요.

캄보디아의 설날 쫄츠남엔 무엇을 할까요? 이색적이고 흥겨운 쫄츠남 행사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영상·편집=설혜경 기자 si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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