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기초학력 향상 ‘교대생 보조강사제’ 운영
광주시교육청, 58개 초교서
2025년 03월 19일(수) 20:27
광주시교육청은 19일 광주교육대와 협력해 올해 1학기 동안 58개 초등학교에서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한다.

대학생 보조강사제는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예비교사들이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도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상담도 지원한다.

올해 1학기는 광주교대 3학년 학생 304명이 참여하며, 초등학교 1곳당 2명 이상이 보조강사로 배치돼 학생들을 지도한다.

대학생 보조강사는 담당 학생 학습지도와 상담 활동을 하며, 학교는 보조강사에게 수업 참관·학습보장·생활교육 등 기회를 부여한다.

2학기에는 전남대·조선대 등과 협력해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용한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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