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증심사 식당에서 용접 작업 중 화재...인명피해 없어
![]() 29일 오전 광주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 공양간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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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증심사 내 식당(공양간)에서 용접 작업 중 불꽃이 튀어 불이 났다.
광주동부소방은 29일 오전 9시 50분께 광주시 동구 용산동 증심사 공양간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에 나섰다.
오전 11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가 발생한 공양간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이곳에서는 빗물받이 용접 공사가 이뤄지고 있었으며, 작업 도중 용접 불꽃이 샌드위치 패널 등으로 튀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하는 한편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광주동부소방은 29일 오전 9시 50분께 광주시 동구 용산동 증심사 공양간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에 나섰다.
오전 11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가 발생한 공양간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하는 한편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