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창단 2년 만에 KUSF 대학배구 U-리그 우승
경일대에 3-0 승
![]() 광주여대 배구부가 창단 2년 만에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24일 광주여대가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모습. <광주여대 제공> |
광주여자대 배구부가 창단 2년 만에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여대는 지난 24일 경일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U-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경일대를 세트스코어 3-0(25-17, 25-19, 27-25)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2023년 창단한 광주여대는 지난 4월 3일 개막해 6개월간 이어진 대장정에서 탄탄한 전력을 선보이면서 대회 정상까지 올랐다.
손윤아(특수교육과 초등특수전공 1)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손은진(스포츠학과 2)이 세터상, 박유리(스포츠학과 2)가 리베로상, 김연화(스포츠학과 1)가 블로킹상을 받았다.
우승을 지휘한 최성우 감독은 최우수감독상 주인공이 됐다.
최성우 감독은 “강한 훈련에도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만든 선수들과 이선재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교직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광주여대는 지난 24일 경일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U-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경일대를 세트스코어 3-0(25-17, 25-19, 27-25)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2023년 창단한 광주여대는 지난 4월 3일 개막해 6개월간 이어진 대장정에서 탄탄한 전력을 선보이면서 대회 정상까지 올랐다.
우승을 지휘한 최성우 감독은 최우수감독상 주인공이 됐다.
최성우 감독은 “강한 훈련에도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만든 선수들과 이선재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교직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