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클]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증상 및 예방 수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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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환자 모두 60대로 발열, 구토,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대부분 8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하며, 연령대는 주로 50대 이상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가벼운 발열 및 두통 등이 나타나는데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시 고열, 발작, 마비, 경련과 같은 심각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뇌염에 걸린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더불어 일본뇌염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백신이 있어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하는 것이 권고된다.
◇일본뇌염 모기물리 예방수칙
▲야간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품이 넓은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권고
/글·그래픽=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