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공원서 잔디 깎던 60대 기계에 깔려 숨져
장성호 문화예술공원에서 잔디를 깎던 60대가 기계에 깔려 숨졌다.
3일 장성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께 장성군 북하면 장성호 문화예술공원에서 A(64)씨가 탑승식 예초기에 깔렸다.
예초기 칼날에 하반신을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잔디를 깎던 중 경사로에서 예초기가 전복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장성군 기간제 근로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노동당국은 장성군의 안전관리 책임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3일 장성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께 장성군 북하면 장성호 문화예술공원에서 A(64)씨가 탑승식 예초기에 깔렸다.
예초기 칼날에 하반신을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잔디를 깎던 중 경사로에서 예초기가 전복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노동당국은 장성군의 안전관리 책임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