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SUV 전복사고…음주운전 2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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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출근 시간대 음주운전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충격해 전복시키는 사고가 났다.
광주서부경찰은 29일 오전 7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 40대 B씨의 SUV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1차로로 급하게 차선 변경을 하다 1차로를 달리던 B씨의 차량을 충격했으며, 사고 여파로 B씨의 차량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B씨 차량을 견인하는 과정에서 1시간여 동안 도로가 정체됐다.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4%의 면허취소수치의 술을 마시고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광주서부경찰은 29일 오전 7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 40대 B씨의 SUV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1차로로 급하게 차선 변경을 하다 1차로를 달리던 B씨의 차량을 충격했으며, 사고 여파로 B씨의 차량이 전복됐다.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4%의 면허취소수치의 술을 마시고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