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화 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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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화<사진> 광주복지인권연구소 소장이 세계적인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사로 선출됐다. 임 이사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60그룹 그룹장으로 활동해왔다.
임 이사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4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정기총회 임원선거를 통해 임기 2년의 이사직을 맡게 됐다.
사회복지 박사로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가르치고 임 이사는 광주시 서구청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장, 공법단체인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인권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 60그룹은 광주·전남·북 그룹을 총괄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인권캠페인, 세계인권선언 기념행사, 인권 편지쓰기, 세계인권포럼 참여 등 다양한 인권이슈 연대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 신임이사는 “인권은 모든 사람들에게 동등한 존엄성과 자유를 보장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제 저의 역할은 이러한 가치를 세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을 위한 싸움에서 결코 흔들리지 않겠다는 각오로 어떤 형태의 억압이나 차별도 용납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공정한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제 사회와 협력하여 인권을 증진시키고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임 이사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4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정기총회 임원선거를 통해 임기 2년의 이사직을 맡게 됐다.
한편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 60그룹은 광주·전남·북 그룹을 총괄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인권캠페인, 세계인권선언 기념행사, 인권 편지쓰기, 세계인권포럼 참여 등 다양한 인권이슈 연대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 신임이사는 “인권은 모든 사람들에게 동등한 존엄성과 자유를 보장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제 저의 역할은 이러한 가치를 세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