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오는 12일과 20일 7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귀속 연말정산 대비 실무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말정산 신고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해마다 바뀌는 개정사항을 안내 한다.

오는 12일 교육은 총 7시간 과정으로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인 이석정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며 ▲연말정산 사전 준비 및 절차 ▲근로소득의 개요 ▲연말정산 소득공제 ▲연말정산 세액공제 등 과정별 세분화 내용과 새로 개정된 사항 및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일 강좌는 중급 실무자 대상 강좌로 최재윤 세무그룹 의정 세무사가 ▲과세표준 구간 변경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 상향 ▲월세 세액공제 주택기준 완화 등 전년과 달라지는 항목들 중심으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교육 교재와 수료증, 당일 무료 주차가 제공되며, 교육 신청은 광주상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회원사업본부로 하면 된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