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플레이드림(이사장 최소형·왼쪽)은 최근 중국 하얼빈 즉흥현대음악문화학교(교장 박경철)와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인적 교류, 문화 예술분야 활성화, 문화인력 양성 등을 위해 학생교류 및 공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율성 기념관이 있는 하얼빈에서 ‘하얼빈의 봄’ 국제 콩쿨과 정율성 음악축제를 개최해 광주와 중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편 즉흥현대음악문화학교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음악 고등교육기관이다. 창의적 교육을 통해 개성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즉흥이라는 예술의 최고 경지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