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셉 신애원 원장,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 선출
2023년 11월 29일(수) 20:20
김요셉<사진> 광주 신애원 원장이 제 31대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8일 열린 제50회 한국아동복지 세미나 및 제31대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 선거에서 3명의 후보자 중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하며 당선됐다.

김요셉 회장의 부친은 제17대 한국아동복지협회 김오현 회장(1985~1988년)으로, 부자(父子)가 대를 이어 회장직을 맡게 된 것은 처음이다.

김요셉 회장은 중앙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고, 광주 신애원 원장, 한국아동복지협회 부회장, 송원대·보건대 외래교수,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지원사업 평가지원단, 광주사회서비스원 정책심의 의원 등 아동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요셉 회장은 “현장의 다양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의 권익 보장에 힘쓸 것”이라며 “연대와 화합을 통해 한국아동복지협회가 이 시대에 맞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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