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이 추석을 맞아 29일 지역 마을 축구대회와 전국 외국인노동자 축구대회에 잇따라 참석해 시축을 하는 등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명절을 의미를 되새겼다.

강 시장은 29일 오전 광주시 북구 양산동 KT&G광주제조창 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지산지역 한마당 축구대회’에 참석해 이형석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등 내빈들과 함께 시축과 응원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 광산구 월전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2023 추석맞이 전국 외국인노동자 축구대회’에 참석, 선수단 등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이주 노동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