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유도, 전국실업유도선수권 활약
순천시청 박다솔·신지영 금메달…금·은·동 2개씩 6개 메달
2023년 08월 20일(일) 21:35
‘2023 양평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57㎏급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순천시청 박다솔(왼쪽 세번째)과 양서우(왼쪽 두번째). <전남유도회 제공>
전남 유도 선수단이 ‘2023 양평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20일 전남유도회에 따르면 전남 유도 선수단은 지난 17~19일 경기도 양평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 2개, 은 2개, 동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일반부 -57㎏에 출전한 순천시청 박다솔이 같은 팀 동료 양서우와의 결승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서우는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했다.

여일부 +78㎏의 순천시청 신지영은 결승서 박다은(포항시청)을 상대로 안다리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따내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수시청은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양평군청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수시청 심재민은 남일부 -66㎏급에서, 여수시청 김영성은 -100㎏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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