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평화광장 환경보존회, 해변 청소 구슬땀
매달 두 번째 토요일 환경정화
![]() 목포 달맞이공원·평화광장 환경보존회 회원들이 바닷가 청소를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목포 달맞이공원·평화광장 환경보존회(이하 환경보존회)가 인근 바닷가 청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목포 지킴이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에 영산강 하굿둑 수문을 개방하면서 각종 쓰레기와 심지어 커다란 나무까지 뿌리째 떠밀려 와 바다 쓰레기장을 방불해 청소 봉사활동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으며 인근 지자체에도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5월 창립한 환경보존회는 매달 두 번째 주 토요일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과 함께 쓰레기 수거 후 수상레저스포츠 체육행사까지 함께 실시했다.
이와 함께 전남도와 영암군 등 인근 지자체도 바닷가 청소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회원 대부분은 이 지역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들로 구성됐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구역 내 시설물 및 수목의 훼손에 대한 보호 및 신고 ▲근린공원의 기능 향상을 위한 대안 창출 및 건의 ▲구역 내의 오물 및 쓰레기 제거를 위한 봉사활동 ▲목포시에서 추진하는 근린공원의 개선 및 활성화 사업에 대한 협조 및 홍보 등이다.
/목포=장봉선 기자 jbs@kwangju.co.kr
특히 장마철에 영산강 하굿둑 수문을 개방하면서 각종 쓰레기와 심지어 커다란 나무까지 뿌리째 떠밀려 와 바다 쓰레기장을 방불해 청소 봉사활동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으며 인근 지자체에도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전남도와 영암군 등 인근 지자체도 바닷가 청소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회원 대부분은 이 지역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들로 구성됐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구역 내 시설물 및 수목의 훼손에 대한 보호 및 신고 ▲근린공원의 기능 향상을 위한 대안 창출 및 건의 ▲구역 내의 오물 및 쓰레기 제거를 위한 봉사활동 ▲목포시에서 추진하는 근린공원의 개선 및 활성화 사업에 대한 협조 및 홍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