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원교사 ‘처음이와 밝음이의 무등산 산책’ 프로그램 진행
![]() 원효사의 처음이와 밝음이의 무등산 산책. <원효사 제공> |
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 말사인 무등산 원효사는 수려한 경관에 자리한 사찰이다. 뒤로는 원효봉, 아래로는 원효계곡이 있으며 무등산 정상 서석대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원효대사가 신라시대인 6세기 초에서 중반 무렵 산자수려함에 반하여 이곳 무등산 자락에 머무르며 수행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 암자를 개축했고 이후 원효사·원효암·원효당 등으로 불려졌다고 한다.
유서 깊은 전통 산사인 원효사가 ‘처음이와 밝음이의 무등산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17일, 9월 16일,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펼쳐지는 이번 ‘무등산 산책’은 무등산 옛길 산책, 나도 고고학자, 친환경 바나나 와플 만들기, 원효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 산사 문화재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원효사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광주시, 광주시 북구가 후원한다.
도시락 제공, 참가비 무료, 20명 이하.
문의 062-266-0326.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원효대사가 신라시대인 6세기 초에서 중반 무렵 산자수려함에 반하여 이곳 무등산 자락에 머무르며 수행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 암자를 개축했고 이후 원효사·원효암·원효당 등으로 불려졌다고 한다.
6월 17일, 9월 16일,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펼쳐지는 이번 ‘무등산 산책’은 무등산 옛길 산책, 나도 고고학자, 친환경 바나나 와플 만들기, 원효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 산사 문화재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원효사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광주시, 광주시 북구가 후원한다.
도시락 제공, 참가비 무료, 20명 이하.
문의 062-26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