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광주대 인재 발굴·양성 협약
![]() 윤영석(오른쪽) 광주지방국세청장과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이 지역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국세청 제공> |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윤영석)은 지난 5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와 지역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관·학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광주대 세무회계학과 학생들의 세무현장 실습과 광주국세청 산하 공무원의 직무연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다음달 7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부터 광주대 세무회계 전공자가 신고도우미로 활동해 방문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윤영석 청장은 “광주대의 우수 인재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무현장에서 적용 직무역량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진 총장은 “광주국세청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이후 윤영석 청장은 광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국세청 역할 등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광주대 세무회계학과 학생들의 세무현장 실습과 광주국세청 산하 공무원의 직무연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다음달 7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부터 광주대 세무회계 전공자가 신고도우미로 활동해 방문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김동진 총장은 “광주국세청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이후 윤영석 청장은 광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국세청 역할 등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