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의 거리, 쓰레기 널려 행인들 눈살
2023년 05월 29일(월) 00:05
28일 광주시 동구 충장로 ‘케이팝 스타의 거리’에 쓰레기가 쌓여있다.
광주시 동구 충장로의 ‘케이팝스타의 거리’가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다.

28일 오후 케이팝스타의 거리 입구에는 커피 음료 일회용컵 수십 개를 비롯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방치되면서 연휴를 맞아 충장로와 금남로 등을 찾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케이팝스타의 거리 입구 조형물 앞에는 물론 20여m의 거리 곳곳에도 쓰레기들이 버려진 채 방치돼 있었다. 이날 이곳에는 광주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상당수 찾아 오는 경우가 많아 휴일 쓰레기 수거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글·사진=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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