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2024학년도 고교 배정 통학거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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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고교 입학에서부터 학생 거주지와 배정 학교간 통학 거리가 반영된다. 배정가능 고교 가운데 후지원 선택 학교 수도 현행 6개에서 7개로 늘어난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1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학부모 대상 2024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핵심 설명 내용은 내년부터 변경되는 후기 평준화 일반고 입학전형이다.
우선 후지원 선택학교 수가 기존 60%에서 70%로 늘었다. 거주지와 너무 먼 학교에 배정되지 않도록 통학거리도 추가로 고려된다.
시교육청은 여고·특정학교 기피 현상, 광산구 고교 과밀 등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배정방식 개선추진협의회를 꾸려 후지원 학교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입시 제도의 변화, 고교 학점제 이해 등 전반적인 고교 생활도 소개된다.
선지원 선택학교인 과학중점학교(상무고·조대여고·풍암고·보문고)의 경우 풍암고 교사가 직접 과학중점학교의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1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학부모 대상 2024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선 후지원 선택학교 수가 기존 60%에서 70%로 늘었다. 거주지와 너무 먼 학교에 배정되지 않도록 통학거리도 추가로 고려된다.
시교육청은 여고·특정학교 기피 현상, 광산구 고교 과밀 등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배정방식 개선추진협의회를 꾸려 후지원 학교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입시 제도의 변화, 고교 학점제 이해 등 전반적인 고교 생활도 소개된다.
선지원 선택학교인 과학중점학교(상무고·조대여고·풍암고·보문고)의 경우 풍암고 교사가 직접 과학중점학교의 교육과정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