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 ‘미래세대 물교실’ 참여 학교 모집
2023년 05월 16일(화) 18:45
광주환경운동연합이 19일까지 ‘미래세대 물교실’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미래세대 물교실은 소중한 수자원을 슬기롭게 사용하고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물 교육 전문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강의한다. <사진>

기후변화와 물 재해(홍수와 가뭄), 물 절약과 순환 등을 주제로 학년별 수준에 맞춰 교육이 이뤄진다.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초등학교는 80분, 중·고등학교는 90~10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광주지역 초·중·고교,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교육기관 등 70개 교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신민정 광주환경운동연합 강사는 “물 교육을 통해 수돗물을 아끼고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 물 절약 습관을 기르는 것은 결국 기후위기를 막는 길이다”고 교육취지를 설명했다.

/천홍희 기자 strong@kwangju.co.kr
이 기사는 광주일보 홈페이지(kwangj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684230300752455023
프린트 시간 : 2025년 05월 09일 22: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