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호국정신 계승
28일 충렬사에서 탄신 487주년 기념제
![]() 이순신 장군 영정을 모신 정읍 성황산 충렬사. |
정읍충렬사보존회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하는 충무공 이순신 탄신487주년 기념제가 충무공탄신 기념일(4월28일)인 28일 오전11시 정읍 성황산 장군의 영정을 모신 충렬사에서 거행된다.
기념제에선 제관에 초헌관, 김형우(정읍시부시장) 아헌관, 임장옥(태인향교 유도회장) 종헌관, 호환호(고부향교 장의)가 맡게되며 이학수 정읍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충렬사보존회원과 시민 등이 참석해 기념제를 지내게 된다.
충무공 이순신은 1589년 정읍현감으로 있을 당시 서해 유성룡의 추천으로 고부사리 첨사로 승진 이후 반포첨사·진도군수를 지내고 47세의 나이에 전라도수군절도사가 됐다.
조택수 충렬사보존회장은 “정읍에서의 충무공의 업적과 발자취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충무공께서 정읍현감 재직시 선정을 베푼 유덕을 기리고자 매년 탄신기념제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기념제에선 제관에 초헌관, 김형우(정읍시부시장) 아헌관, 임장옥(태인향교 유도회장) 종헌관, 호환호(고부향교 장의)가 맡게되며 이학수 정읍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충렬사보존회원과 시민 등이 참석해 기념제를 지내게 된다.
조택수 충렬사보존회장은 “정읍에서의 충무공의 업적과 발자취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충무공께서 정읍현감 재직시 선정을 베푼 유덕을 기리고자 매년 탄신기념제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