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댁’과 함께 ‘행복 클래식’…5월 1일 금호아트홀
내셔널 솔리스텐 앙상블 첼리스트 조윤경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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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스타 첼로댁과 함께하는 앙상블 무대’
지난 2019년 창단된 내셔널 솔리스텐 앙상블은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결성한 연주 단체다. 바이올리스트 이혜정을 초청, 창단연주회를 개최한 이래 수준높은 솔리스트, 객원지휘자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또 광주시 문화예술민간단체 지원 사업으로 ‘광주역 살리기’ 연주를 주관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진행중이다.
내셔널 솔리스텐 앙상블 제 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5월 1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행복 클래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20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중인 데이비드 이가 객원지휘를 맡아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준다.
공연의 첫 무대는 6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헝가리 전통음악 색채가 인상적인 헝가리 출신 작곡가 바르톡의 ‘루마니안 민속무곡’이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구독자 22만명(총 누적 조회수 3600만명)을 보유한 독보적인 유튜브 채널 ‘첼로댁’을 운영하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첼리스트 조윤경이 협연한다.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가요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조윤경은 서울대를 거쳐 줄리어드 음악원, 런던 왕립음악대학에서 공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첼로의 깊은 음색과 기교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으로 우수어린 멜로디가 인상적인 ‘보칼리제’, 경쾌한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1악장’, 화려한 기교를 만날 수 있는 몬티의 ‘차르타쉬’, 감미로운 느낌의 차이코프스키의 ‘현악 4중주 1번’이다.
피날레곡은 요제프 수크의 ‘세레나데 Op.6’이 장식한다.
티켓 가격 전석 1만원. 문의 010-7712-4431.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지난 2019년 창단된 내셔널 솔리스텐 앙상블은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결성한 연주 단체다. 바이올리스트 이혜정을 초청, 창단연주회를 개최한 이래 수준높은 솔리스트, 객원지휘자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또 광주시 문화예술민간단체 지원 사업으로 ‘광주역 살리기’ 연주를 주관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진행중이다.
공연의 첫 무대는 6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헝가리 전통음악 색채가 인상적인 헝가리 출신 작곡가 바르톡의 ‘루마니안 민속무곡’이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첼로의 깊은 음색과 기교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으로 우수어린 멜로디가 인상적인 ‘보칼리제’, 경쾌한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1악장’, 화려한 기교를 만날 수 있는 몬티의 ‘차르타쉬’, 감미로운 느낌의 차이코프스키의 ‘현악 4중주 1번’이다.
피날레곡은 요제프 수크의 ‘세레나데 Op.6’이 장식한다.
티켓 가격 전석 1만원. 문의 010-7712-4431.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