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9주기 기억순례’ 참가자 모집
광주시 동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주민 등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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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8일까지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순례’에 참가할 동구 지역 청소년과 주민 3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4·16재단이 공모한 ‘2023년 희망마중 지원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데 따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동구청소년수련관 외에도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 광주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이 공모에 선정돼 함께 순례길에 오를 예정이다.
기억순례는 오는 4월 8일 진행되며 광주에서 목포 신항으로 이동해 세월호 선체를 견학한 뒤 진도 팽목항을 들르는 순서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 청소년·주민은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용일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4·16재단이 공모한 ‘2023년 희망마중 지원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데 따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동구청소년수련관 외에도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 광주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이 공모에 선정돼 함께 순례길에 오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 청소년·주민은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용일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