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광주문화재단(대표 황풍년)은 올해도 문화단체 및 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명 ‘2023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 및 동아리지원사업’.

특히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20일 오후 3시 광주문화재단 4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을 비롯해 전문가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김영현 옛장흥교도소 문화재생사업단장이 ‘동아리에 왜 지원을 해주지?’를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활동 단체 및 동아리 지원 동아리는 오는 20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는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한편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생활 속에서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단체나 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많은 단체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