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 “안정적 도시가스 공급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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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시스템을 급하게 변화시키는 것보다는 구성원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며 조율해 나가겠습니다.”
㈜해양에너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정회(58·사진) 대표는 지난 1일 취임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정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SK E&S와 ㈜한양 등에서 근무했으며,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는 도시가스 사업과 태양광, 지역난방, 전력 등 에너지 업계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19년에는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보태고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그는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하고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발전, Bio-SRF(열병합발전)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대표는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도시가스 기업인 해양에너지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임직원들의 도시가스에 대한 역량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연계해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모습으로 해양에너지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해양에너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정회(58·사진) 대표는 지난 1일 취임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정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그는 도시가스 사업과 태양광, 지역난방, 전력 등 에너지 업계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19년에는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보태고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그는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하고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발전, Bio-SRF(열병합발전)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대표는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도시가스 기업인 해양에너지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