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본사 불공정 막고 가맹점 교섭력 강화”
상생꽃달기 행사 책임위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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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영덕(동남갑) 국회의원은 2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지난 1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상생꽃달기 행사’에 책임의원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SPC 계열사인 던킨도너츠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협약의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함께했다.
이재명 대표는 “소수의 기득권과 다수의 약자들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을지로위원회가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윤영덕은 협약체결을 담당한 책임의원으로서 ‘10여 차례에 걸친 당사자 면담과 3차에 걸친 협약 주선, 국정감사 증인신문 등’ 협약 체결 과정을 설명하고, 가맹업계 최초로 본사 과실에 의한 손해배상 소위 ‘오너리스크 책임’을 인정한 사례로서의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 오너리스크 손해배상 책임의 신속한 확정·이행을 위한 가맹사업법 개정과 과도한 필수물품 구입강제 방지 등 가맹본사의 불공정행위를 막고 가맹점의 교섭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등 향후 과제에 대해서도 보고하며 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 의원은 “금번 협약이 SPC그룹 혁신의 촉매가 되고, 본사와 점주 모두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로 가맹업계의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덧붙였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SPC 계열사인 던킨도너츠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협약의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함께했다.
윤영덕은 협약체결을 담당한 책임의원으로서 ‘10여 차례에 걸친 당사자 면담과 3차에 걸친 협약 주선, 국정감사 증인신문 등’ 협약 체결 과정을 설명하고, 가맹업계 최초로 본사 과실에 의한 손해배상 소위 ‘오너리스크 책임’을 인정한 사례로서의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 오너리스크 손해배상 책임의 신속한 확정·이행을 위한 가맹사업법 개정과 과도한 필수물품 구입강제 방지 등 가맹본사의 불공정행위를 막고 가맹점의 교섭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등 향후 과제에 대해서도 보고하며 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