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다중이용시설·재난취약지구 안전점검
환경부·국립공원공단 12월9일까지 탐방안내소·야영장 등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12월 9일까지 한 달간 국립공원 내 설치된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지구에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내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탐방안내소, 야영장 시설 등 탐방객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 내 다중이용시설물을 대상으로 전기 및 가스 시설, 소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국립공원 내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등 구조장비 1만1320점의 정상작동 여부와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점검기간동안 소방서·산악단체 등과 합동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재해위험지구, 산사태취약지구 등 재난취약지구에서는 안전시설 유무 및 훼손 여부를 점검하고 낙석과 토사 발생에도 대비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천홍희 기자 strong@kwangju.co.kr
환경부는 국립공원 내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탐방안내소, 야영장 시설 등 탐방객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 내 다중이용시설물을 대상으로 전기 및 가스 시설, 소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국립공원 내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등 구조장비 1만1320점의 정상작동 여부와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점검기간동안 소방서·산악단체 등과 합동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