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체육회장 출마 후보자 윤곽
광주 4명 임원 사직·등록의사 표명…전남은 3명 출마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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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치러지는 광주시,전남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광주시,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15일 광주에서는 홍성길 광주배드민턴협회장이 후보자등록의사 표명서를 접수했다.
박찬모 광주시육상연맹회장,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 최갑렬 광산구체육회장(가나다순)은 사직서를 시체육회에 제출,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광주체육회장 선거에는 모두 4명의 출마가 예상된다. 규정에 따라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를 제출했거나 체육단체 임원을 사퇴했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우영기술단건축사사무소 회장, 조선대학교 ROTC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전 회장은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 백양실업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삼일건설 회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광주지역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홍 회장은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이다.
전남에서는 송진호 목포시체육회장, 윤보선 전남체육회 부회장,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 등 3명이 후보자등록의사 표명서를 접수했다.
송 회장은 전남육상연맹회장, 박지원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윤 부회장은 전남스키협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유림전기 대표다. 장 의원은 영광군의회 의원과 영광군생활체육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회장선거 후보자로 출마할 체육단체 비상임 임원이 그 직을 유지하고자 할 경우에는 회장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체육단체 임원(비상임, 상임 포함) 중 11월 15일까지 사직한 사람, 또는 체육단체 임원이 아닌 사람(체육단체와 무관한 사람)과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를 제출한 사람은 12월 4~5일까지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시·도체육회장 선거는 다음달 15일 실시 된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시,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15일 광주에서는 홍성길 광주배드민턴협회장이 후보자등록의사 표명서를 접수했다.
박찬모 광주시육상연맹회장,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 최갑렬 광산구체육회장(가나다순)은 사직서를 시체육회에 제출,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박 회장은 우영기술단건축사사무소 회장, 조선대학교 ROTC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전 회장은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 백양실업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삼일건설 회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광주지역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홍 회장은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이다.
전남에서는 송진호 목포시체육회장, 윤보선 전남체육회 부회장,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 등 3명이 후보자등록의사 표명서를 접수했다.
한편, 회장선거 후보자로 출마할 체육단체 비상임 임원이 그 직을 유지하고자 할 경우에는 회장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체육단체 임원(비상임, 상임 포함) 중 11월 15일까지 사직한 사람, 또는 체육단체 임원이 아닌 사람(체육단체와 무관한 사람)과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를 제출한 사람은 12월 4~5일까지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시·도체육회장 선거는 다음달 15일 실시 된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