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광주·통영·김포 같은 지점서 중복 당첨…25명 1등 9억씩
2022년 11월 12일(토) 22:16
제104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5명이 1등에 당첨돼 9억3509만원씩 받는다.

12일 진행된 로또 추첨에서 ‘6, 7, 9, 11, 17, 18’이 1등 번호가 됐다. 25명이 1등에 당첨됐고 6명이 자동, 16명이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 같은 지점에서 수동으로 1등에 당첨된 사례들이 나왔다.

통영 나룸로또봉평점에서 수동으로 4개의 1등 당첨 게임이 나왔다. 광주 북구 행운편의점에서도 직접 번호를 선택한 3게임이 1등이 됐다. 김포 다드림복권에서도 수동으로 1등 번호를 맞힌 사례가 2건 나왔다.

또 인터넷 복권 사이트를 통해서 2명이 1등에 당첨됐다. 서울(2명), 평택(2명) 울산, 세종, 남양주, 성남, 화성, 삼척, 천안, 순창, 제주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5명이 나왔고, 각 458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947명으로 상금은 99만원이다.

당첨번호 4개가 같은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7535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62만869명이다.

/서다빈 에디터 bongous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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