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수단 정리…박진태·이정훈 등 5명과 재계약 않기로
‘은퇴’ 나지완 포함, 육성선수 8명 말소도
2022년 10월 23일(일) 15:50
KIA 타이거즈가 선수단 개편 작업에 나섰다.

KIA는 23일 “박진태·서덕원·최용준(이상 투수)과 이정훈(포수), 류승현(외야수) 등 5명의 선수와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역에서 은퇴한 나지완도 재계약 대상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육성 선수 말소도 이뤄졌다.

KIA는 박대명·손진규·옥준호·이준형(이상 투수)과 김창용·박수용(이상 내야수), 백도렬·이인한(이상 외야수)에 대해 KBO에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선수단을 정리한 KIA는 코칭스태프 개편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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