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신품종 배 ‘조이스킨’ 느낌 좋다
전시·품평회 열려…당도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소비자 호응
![]() |
구례군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례 영배 영농조합법인 조합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 신품종 성과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2017년부터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배를 시작해 올해 첫 수확한 신품종 ‘조이스킨’배 전시·품평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구례 영배 영농조합법인은 신품종 도입에 따른 전문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에게 배 과원관리 등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여섯 차례 받았다.
신품종인 조이스킨의 성숙기는 9월 상순이며 과중은 320g, 당도는 15.2브릭스로 높다. 조이스킨은 껍질째 먹을 수 있어 벌써부터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례 영배 영농조합법인 남강현 대표는 “조이스킨 배 육성으로 신품종 소비시장 선점과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
이번 평가회는 2017년부터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배를 시작해 올해 첫 수확한 신품종 ‘조이스킨’배 전시·품평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구례 영배 영농조합법인은 신품종 도입에 따른 전문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에게 배 과원관리 등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여섯 차례 받았다.
구례 영배 영농조합법인 남강현 대표는 “조이스킨 배 육성으로 신품종 소비시장 선점과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