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영미술관,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참가자 모집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 상영
2022년 09월 13일(화) 20:40
영화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
드영미술관(관장 김도영)이 2022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Fall in Deyoung!’의 두 번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30일 열리는 ‘영화 속 숨바꼭질’은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영화를 통해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편견을 딛고 인기 있는 예술 장르 중 하나로 자리잡은 그래피티 아트가 어떤 예술적 가치를 갖고 있는 지 알아보는 기획이다.

함께 감상할 영화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가 메가폰을 잡은 다큐멘터리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다. 영화 관람후 다양한 영화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조대영(동구 인문학당 프로그램 디렉터)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재 드영미술관에서 양나희 작가를 초대해 진행 중인 2022 청년작가 공모선정전 ‘Useless... but Beautiful’전(10월2일까지)을 전시 해설사와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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