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유일 철도특성화 송원대…4차산업혁명 맞춤 인재양성
지역 특성 반영·실용성 높은 18개 학과…3년 취업률 72.8%
철도대학 4개 과 135명 등 13~17일 수시 688명 모집
수능최저학력·자소서 없애고 학생부 성적 100% 선발
철도대학 4개 과 135명 등 13~17일 수시 688명 모집
수능최저학력·자소서 없애고 학생부 성적 100% 선발
2022년 09월 06일(화)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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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유일의 철도특성화 대학인 송원대(총장 최수태)가 차별화한 대학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 72.8%는 차별화한 학과운영의 결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브랜드만족도 교육부분 1위(2018)에 이어 간호교육인증평가(2020)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고,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대학(철도특성화)부문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명문대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송원대는 한 발 더 나아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교육부 평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송원대는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교육여건·교육과정·학사관리·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고등 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정지원대학을 선정하는 정부 정책이다. 이에 따라 송원대는 교육부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재정지원을 받아 한층 강화된 대학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제4,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도 우수한 평가결과를 획득했다.
◇밀착형 취업지도로 높은 취업율 달성
송원대는 취업률 통계조사 결과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 72.8%로 이번 교육부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취·창업에 대한 노력과 진로·취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과 일치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NCS 기반 취업특강, 이력서·자기소개지도, 핵심역량강화 프로그램, 취업실전 프로그램, 인턴십프로그램 운영 등 진로 및 취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히 학과마다 취창업전담교수들의 개인 맞춤형 밀착취업지도가 주효해 높은 취업률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철도·보건 등 특성화에 강한 대학
송원대에 설치된 18개 학과는 대부분 지역사회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학과들로, 취업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송원대는 2016년 국토교통부에서 ‘철도차량운전교육훈련기관’ 인가를 받은데 이어 2022년 ‘철도관제사교육훈련기관’인가까지 받았다. 호남권을 넘어 전국 사립대 최초로 철도기관사와 철도관제사를 동시에 배출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바탕으로 코레일, 도시철도공사, 지하철공사 등에 유능한 인재를 취업시키고 있다.
철도대학은 철도운전경영학과와 철도운전시스템학과, 철도운전·관제시스템학과, 철도차량·전기시스템학과 4대 학과에 신입생 135명을 모집한다. 간호교육인증평가(2020)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 재활보건학과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지역사회 복지수요에 걸맞은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스포츠지도학과는 웰니스(Wellness) 특성화 학과로 현대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공연예술학과, 미용예술학과는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학과들이다. 또한 광주 전남지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유아교육과를 비롯해 특성화와 현장밀착지도로 취업에 매우 유리한 경찰행정학과, 건축공학과가 설치돼 있다.
◇산학친화형, 4차산업혁명 선도 대학
송원대는 중장기발전계획에서 산학친화형 대학 육성을 목표 설정,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대학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대상 직업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최근 3년간 여성 취업률 79.1%를 달성하기도 했다. 고용촉진 인력양성사업(7개 과정)을 3년간 운영, 지역민 취·창업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송원대는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효와 인성’과 ‘자조론’ 등 교양필수 교과목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최수태 총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과 초연결사회의 신산업에 적합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위해 특성화되고 차별화된 송원대만의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개발해 열정적으로 가르칠 것”이라고 밝혔다.
송원대학교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으로 688명을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 722명의 95.2%를 선발한다.
송원대 수시모집의 두드러진 특징은 전형을 간소화해 수능최저학력 및 자기소개서의 작성 등을 없앴다는 점이다. 주요 전형별로는 대부분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정원내 전형으로 학생부 우수자전형과 인성우수자전형이 있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며, 인성우수자전형(간호학과, 치위생학과)은 학생부 성적(70%) + 면접(30%)를 반영하고, 공연예술학과는 학생부 성적(30%) + 실기(70%)를 반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송원대 입학홈페이지(www.songwon.ac.kr/ip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특히 대한민국 브랜드만족도 교육부분 1위(2018)에 이어 간호교육인증평가(2020)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고,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대학(철도특성화)부문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명문대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송원대는 한 발 더 나아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송원대는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교육여건·교육과정·학사관리·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고등 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정지원대학을 선정하는 정부 정책이다. 이에 따라 송원대는 교육부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재정지원을 받아 한층 강화된 대학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제4,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도 우수한 평가결과를 획득했다.
 송원대 철도대학 학생이 기관사 체험을 하고 있다. |
송원대는 취업률 통계조사 결과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 72.8%로 이번 교육부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취·창업에 대한 노력과 진로·취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과 일치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NCS 기반 취업특강, 이력서·자기소개지도, 핵심역량강화 프로그램, 취업실전 프로그램, 인턴십프로그램 운영 등 진로 및 취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히 학과마다 취창업전담교수들의 개인 맞춤형 밀착취업지도가 주효해 높은 취업률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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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에 설치된 18개 학과는 대부분 지역사회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학과들로, 취업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송원대는 2016년 국토교통부에서 ‘철도차량운전교육훈련기관’ 인가를 받은데 이어 2022년 ‘철도관제사교육훈련기관’인가까지 받았다. 호남권을 넘어 전국 사립대 최초로 철도기관사와 철도관제사를 동시에 배출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바탕으로 코레일, 도시철도공사, 지하철공사 등에 유능한 인재를 취업시키고 있다.
철도대학은 철도운전경영학과와 철도운전시스템학과, 철도운전·관제시스템학과, 철도차량·전기시스템학과 4대 학과에 신입생 135명을 모집한다. 간호교육인증평가(2020)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 재활보건학과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지역사회 복지수요에 걸맞은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스포츠지도학과는 웰니스(Wellness) 특성화 학과로 현대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공연예술학과, 미용예술학과는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학과들이다. 또한 광주 전남지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유아교육과를 비롯해 특성화와 현장밀착지도로 취업에 매우 유리한 경찰행정학과, 건축공학과가 설치돼 있다.
◇산학친화형, 4차산업혁명 선도 대학
송원대는 중장기발전계획에서 산학친화형 대학 육성을 목표 설정,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대학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대상 직업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최근 3년간 여성 취업률 79.1%를 달성하기도 했다. 고용촉진 인력양성사업(7개 과정)을 3년간 운영, 지역민 취·창업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송원대는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효와 인성’과 ‘자조론’ 등 교양필수 교과목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최수태 총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과 초연결사회의 신산업에 적합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위해 특성화되고 차별화된 송원대만의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개발해 열정적으로 가르칠 것”이라고 밝혔다.
송원대학교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으로 688명을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 722명의 95.2%를 선발한다.
송원대 수시모집의 두드러진 특징은 전형을 간소화해 수능최저학력 및 자기소개서의 작성 등을 없앴다는 점이다. 주요 전형별로는 대부분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정원내 전형으로 학생부 우수자전형과 인성우수자전형이 있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며, 인성우수자전형(간호학과, 치위생학과)은 학생부 성적(70%) + 면접(30%)를 반영하고, 공연예술학과는 학생부 성적(30%) + 실기(70%)를 반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송원대 입학홈페이지(www.songwon.ac.kr/ip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