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예방 순찰
2022년 08월 31일(수) 18:55
광양경찰이 신학기 개학에 맞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 순찰 활동에 본격 나섰다.

광양경찰서는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지역 내 28곳의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유해시설과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 통학로 주변 위험 요인을 사전 파악해 순차적인 개선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1일 광양 칠성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정재봉 광양경찰서장과 녹색 어머니회, 배움터 지킴이, 학교 전담 경찰관 등 30 여명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안전 예방 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와 함께 광양경찰은 비행청소년들의 우범 지역인 광양 중동체육공원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청소년 범죄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중점관리와 함께 교통사고 위험 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강력하고 지속적인 학교 안전 예방활동을 펼쳐 갈 것이다”고 밝혔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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