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이륜차·전동킥보드 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2022년 08월 24일(수) 19:00
목포경찰이 지난 22일 하당 주요 교차로 일대에서 이륜차(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PM)를 대상으로 광역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와 전동킥보드의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 불편 민원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교통경찰·암행순찰·교통싸이카 및 기동대 2개 대 등 약 120여명이 투입됐다.

경찰은 하당 포르모 사거리부터 시너바슈즈 사거리까지 옥암로·신흥로 주변의 8개 주요 교차로와 골목길을 원천 차단하고 이륜차와 전동킥보드를 대상으로 무면허,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및 전동킥보드 2인 이상 탑승 등 고위험 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교통 무질서 행위는 나와 내 가족을 위협하는 행위다”며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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