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스마트 국토정보, 스타트 광주·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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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으로 취임한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나 녹음이 짙어지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을 맞았다. 취임 직후 LX 광주전남본부의 새로운 비전으로 ‘디지털 국토정보, 미래 가치 창출, K-스마트 리전’을 선포했다. ‘스마트(SMART) 국토정보, 스타트(START) 광주·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430여 임직원과 함께 동분서주하고 있다. 공공성 강화를 통해 혁신을 추구하는 LX 광주전남본부의 비전을 국민과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새로운 비전은 광주·전남 지역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우리나라의 국토정보 사업을 혁신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LX는 빠르게 변화하는 거시 환경에 맞춰 국민이 체감하며 만족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지적서비스를 위해 지적 정보 품질을 고도화하고, 지적 기반으로 공간정보 및 GIS 공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부동산 종합 공부 자료 정비사업은 지적공부의 오류 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으로, 지적공부의 불일치 해소를 통해 국가 정책 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국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110억 원 규모의 국유재산 문화재 관리사업 5개년 사업은 문화재 실태조사 및 3차원 공간정보 구축으로 문화재 관련 행정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지난 22일 국방시설본부 광주전라제주시설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가 정책 사업인 미등재 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방시설본부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지적 분야 전문 기술과 담당자 실무 교육을 지원해 우리나라의 국방 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지적 기반 사업 외에도 LX 광주전남본부는 공간정보 사업을 통해 작게는 개인에서부터, 크게는 국가에 이르기까지 수요자의 목적과 필요성에 따라 데이터를 가공하고 플랫폼을 구축해 편의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LX공간정보 큐레이터 양성 교육과 드론 동아리 운영과 같은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정보 전문 인력 및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여수산단 지하시설물 데이터 정확도 개선사업’ ‘빈집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간정보 및 지역 발전 관련 내용 공유를 통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지역 개발의 초석을 다지는 등 전남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광주시와도 가상의 도시를 구축해 다양한 산업·사회 문제를 미리 예측하고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이런 지역 맞춤형 공간정보 사업을 개발하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생활 속 숨겨진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LX의 궁극적인 목표다.
현재 LX는 국토정보 플랫폼, 디지털 트윈 플랫폼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운용할 예정이다. 지상의 도로·건물·구조물 등을 디지털 트윈에 옮기고, 지하공간의 각종 시설물들을 한 곳으로 모아 통합 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안전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와 무인항공기(UAV) 운용을 위해 하늘길을 제작하는 업무도 진행 중이다. 지하·지상·공중의 모든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통합해 스마트한 국토정보 플랫폼을 국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간정보 기술 개발과 플랫폼 사업 확대는 결국, 국토정보를 사익이 아닌 민간 상생을 위해 활용하기 위함이다. LX가 주도적으로 국토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설립 목적과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국가 공간정보 체계 구축, 공간정보 산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공사법 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고 건강한 공간정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사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공공기관의 본질적인 책무는 공익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간정보 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ESG 경영의 거버넌스 측면에서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지난 20일에는 LX시민혁신참여단을 구성했다. 분야 전문가, 유관업체 등 외부 위원을 선정해 경영 혁신과 공공성 강화 등 공사 주요 과제를 발굴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해 적극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고자 한다. 소통을 통해 상생의 장을 열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가는 허브, ‘K-스마트 리전’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
우선 부동산 종합 공부 자료 정비사업은 지적공부의 오류 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으로, 지적공부의 불일치 해소를 통해 국가 정책 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국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110억 원 규모의 국유재산 문화재 관리사업 5개년 사업은 문화재 실태조사 및 3차원 공간정보 구축으로 문화재 관련 행정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지난 22일 국방시설본부 광주전라제주시설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가 정책 사업인 미등재 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방시설본부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지적 분야 전문 기술과 담당자 실무 교육을 지원해 우리나라의 국방 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LX공간정보 큐레이터 양성 교육과 드론 동아리 운영과 같은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정보 전문 인력 및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여수산단 지하시설물 데이터 정확도 개선사업’ ‘빈집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간정보 및 지역 발전 관련 내용 공유를 통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지역 개발의 초석을 다지는 등 전남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광주시와도 가상의 도시를 구축해 다양한 산업·사회 문제를 미리 예측하고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이런 지역 맞춤형 공간정보 사업을 개발하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생활 속 숨겨진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LX의 궁극적인 목표다.
현재 LX는 국토정보 플랫폼, 디지털 트윈 플랫폼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운용할 예정이다. 지상의 도로·건물·구조물 등을 디지털 트윈에 옮기고, 지하공간의 각종 시설물들을 한 곳으로 모아 통합 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안전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와 무인항공기(UAV) 운용을 위해 하늘길을 제작하는 업무도 진행 중이다. 지하·지상·공중의 모든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통합해 스마트한 국토정보 플랫폼을 국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간정보 기술 개발과 플랫폼 사업 확대는 결국, 국토정보를 사익이 아닌 민간 상생을 위해 활용하기 위함이다. LX가 주도적으로 국토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설립 목적과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국가 공간정보 체계 구축, 공간정보 산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공사법 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고 건강한 공간정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사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공공기관의 본질적인 책무는 공익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간정보 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ESG 경영의 거버넌스 측면에서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지난 20일에는 LX시민혁신참여단을 구성했다. 분야 전문가, 유관업체 등 외부 위원을 선정해 경영 혁신과 공공성 강화 등 공사 주요 과제를 발굴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해 적극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고자 한다. 소통을 통해 상생의 장을 열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가는 허브, ‘K-스마트 리전’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