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외국인환자 유치 ‘견인’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
의료관광 및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기대
의료관광 및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기대
![]()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문의 이브라힘(왼쪽)이 이비인후과 최지윤교수로부터 연수를 받고 있다. |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의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이 외국인환자 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에 코성형 및 비중격 수술 등을 위해 조선대병원을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환자(남·20대)는 조선대병원에서 현재 연수 중인 같은 나라 국적의 전문의 ‘이브라힘(Ibrahim)’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오게 됐다.
조선대병원에 지난 17일 도착한 환자는 이비인후과 최지윤 교수의 진료를 받고 20일 최 교수의 집도로 수술이 진행돼 성공적으로 끝나고 환자는 회복 중이다.
지난해 3월부터 조선대병원 이비인후과 최지윤 교수한테 연수를 받고 있는 이브라힘은 “조선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최지윤 교수의 풍부한 경험, 검증된 실력을 믿고 환자를 추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채널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조선대병원과 한국 의료의 우수함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은 그 동안 ‘한·몽’ ‘한·러’ 프로젝트, 중동 의사 전문의 펠로우십 연수 프로그램 및 병원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해외 의료진 연수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한국 의료의 우수함을 알리고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해 나가고 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2년도 지역특화외국인환자 유치기반강화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이번에 코성형 및 비중격 수술 등을 위해 조선대병원을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환자(남·20대)는 조선대병원에서 현재 연수 중인 같은 나라 국적의 전문의 ‘이브라힘(Ibrahim)’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오게 됐다.
지난해 3월부터 조선대병원 이비인후과 최지윤 교수한테 연수를 받고 있는 이브라힘은 “조선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최지윤 교수의 풍부한 경험, 검증된 실력을 믿고 환자를 추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채널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조선대병원과 한국 의료의 우수함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은 그 동안 ‘한·몽’ ‘한·러’ 프로젝트, 중동 의사 전문의 펠로우십 연수 프로그램 및 병원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해외 의료진 연수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한국 의료의 우수함을 알리고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해 나가고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