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되찾은 백화점 문화센터…롯데백화점 광주점 선착순 모집
ACC 연계 관람과 인문학 강좌 풍성
![]() 27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11층 문화센터를 찾은 고객들이 여름학기 강좌 신청을 상담하고 있다.<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일상 회복세에 맞춰 야외 활동을 보강한 ‘여름학기 문화센터’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여름학기 신청은 기존 회원은 이달 27일부터, 신규 회원은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여름학기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람(팸투어)이 포함됐다.
다음달 13일 ‘동아시아 미술’을 주제로 전담 해설사와 전시관을 둘러보며 작품과 조경, 공간을 감상한다.
인문학과 여행 관련 강좌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바오밥나무와 방랑자’ 저자 민병일 교수의 강좌 ‘명화와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박길호 팝 기고가의 ‘팝과 인문학’, 공정여행가 양상민 대표의 ‘랜선 해외여행’ 등이 대표적이다.
20~30대 MZ 세대 고객을 겨냥한 ‘퍼스널 이미지 진단’, ‘체형별로 알아보는 패션 스타일링’ 등도 마련됐다.
홍기창 롯데백화점 광주점 영업기획팀장은 “이번 여름학기 문화센터 프로그램은 그간 잊고 지냈던 소중한 일상력을 다시 쌓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번 여름학기 신청은 기존 회원은 이달 27일부터, 신규 회원은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여름학기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람(팸투어)이 포함됐다.
인문학과 여행 관련 강좌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바오밥나무와 방랑자’ 저자 민병일 교수의 강좌 ‘명화와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박길호 팝 기고가의 ‘팝과 인문학’, 공정여행가 양상민 대표의 ‘랜선 해외여행’ 등이 대표적이다.
20~30대 MZ 세대 고객을 겨냥한 ‘퍼스널 이미지 진단’, ‘체형별로 알아보는 패션 스타일링’ 등도 마련됐다.
홍기창 롯데백화점 광주점 영업기획팀장은 “이번 여름학기 문화센터 프로그램은 그간 잊고 지냈던 소중한 일상력을 다시 쌓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